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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일 금요일
Track 18 작업기.
내가 이 곡에서 가사를 잘 썼다거나 랩을 잘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6번 트랙의 1절과 더불어 내가 별 이유 없이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다.
이런 분위기의 곡에 워낙 익숙해져있는 탓인지
이런 분위기의 곡에는 작업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편하다.
사실 후렴은 적당히 떠오르는 어떤게 없었기 때문에 웃음으로 때웠다.
by pram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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