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0일 화요일

근황.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89venom X Earlginity

1. 시간: 11월 24일 오후 8시
2. 장소: 압구정 락앤롤 라이브 바
(서울 강남구 신사동 569-21 서강빌딩 B1)
(압구정 4번 출구. 압구정역 cgv 건너편 탐엔탐스 근처
3. 입장료 : 5000원
* 미성년자 출입금지

2012년 11월 5일 월요일

Halloween & My Birthday Party.


내 생일은 10월 31일.
내 생일은 할로윈 데이.
그래서 내 생일파티는 늘 할로윈 파티 겸해서 이뤄진다.

외국의 문화인 할로윈 데이인 만큼
외국인도 함께 해주었다.

코스튬 따위 절대 입지 않는 경구도.

하지만 그런 경구를 위해 내가 선물을 준비했지.

또 다른 외국인도 와주었다.

Dani 누나가 만들어주신 수제 케익.
무엇을 상상하던지 그 보다 아주 달다.
유학 다녀온 경구는 어메리칸 스타일이라고 말해줬다.

슬슬 변장 중이신 형.

마녀누나도 있다.

석원이형은 송곳니 하나가 사라져서 영구로 코스튬을 하셨다.

아직도 수염 그리시는 형.

고추장 흘린 외국인.

토끼 경구.

쑥스러워 하지마.
오늘은 할로윈이잖아.

왼쪽이 나.
오른쪽 누나는 송곳니 붙이시기 전인듯.

지난 번 외국인 집들이 갔을 때 뵈었었던 누나들인데
두 분 다 성함을 까먹었어요.

이 형도 그 집들이에서 뵈었었던 형인데
이 형 성함도 몰라요.
거의 다 그리신듯.

석원이형 전화기도 코스튬을 입었음.

처음에 갔던 바.

봄베이 어쩌고 한 병과 프레즐.

그리고 누나들 취하셔서 집에 가심.

검투사 형, 잠깐만요!

오란씨 통? 맥주?

포즈 취해주시는 형.

다녀왔더니 코스튬 도난당함.

두번째 갔던 바.
정작 내 사진이 없어서 찍어봄.
사실 지퍼 튿어짐.

방사능에 오염된 연구원 컨셉이었는데...

코스튬은 무료입장인 클럽 앞에서
무료 입장을 위해 경구는 또 토끼가 되었다.

웃긴 외국인들 발견해서 카메라 켜는데
그 사이에 박스 머리에 뒤집어 쓴 형 사라짐.

늦게까지 노느라 지쳐 잠든 경구.

눈 뜨자마자 온 강남의 모 삼겹살 가게.

홍대로 오니 레고가!

레고!!!

가장 리얼하게 분장한 누나들.

자고 나니 어머니가 꽃바구니를 보내셨다.

용돈으로 주셔도 되는데...

케익도 함께 보내셨다.

이 것이 케익.

그래서 그 때 어머니가
내가 올 해 몇 살인지 물어보셨구나...

후~

불고나니 케익이 피자로 바뀜.

이제 천안으로 놀러간다.

내 생일 선물로 산 만화책.
원래는 한 권 더 사야하는데 없어서 다음에 사는걸로.

서먹밴드의 영찬이형.

 
백석대 사람들도 보고싶었지만

다음 날이 개교기념일인 관계로 다들 고향가셨다고...

이 것은

내가 나온

잡지.

물구나무 서셔서 보세요.

곧 발간 된대요.

다올이라는 게임 후에 당구 치러 왔다.
두 번의 게임.
두 번의 우승.
헤헤.

뭘 먹은거지...

다시 서울로.

생일 선물로 드시다 만 탕수육을 포장해와주신 남일이형.

급하게 입술보호제와 핸드크림을 사다주신 지혜씨.





p.s
그 외에 만난 많은 분들,
facebook과 twitter외에도 여러 방법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선물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매번 생일 때 마다 챙겨주시는 미애씨 사랑해요.
정작 노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네요.
선물 사진들은 위에 있는 만화책을 비롯해 아직 제가 제게 줄 선물이 아직 남았으나
다른 분들이 주신 선물들을 포함해서 저 사진을 대표로해서 올립니다.
경구는 본인의 요청으로 모자이크 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자이크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