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6일 토요일

SP COMPANY PRESENT DJ SESSION PARTY.


10월 3일 토요일, 신촌 이스케이프에서.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89venom Mixtape Vol.1.5 공개 소식 및 트랙리스트.



89venom의 멤버 pramky가 oddity, GIGANTiC과 함께 만든 습작 모음집이자,
89venom Mixtape 시리즈의 마지막 part 1인 89VMV1.5가 공개되었습니다.

89venom Mixtape 시리즈의 마지막 part 2인 89VMV2.5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믹스테잎은 기간틱(GIGANTiC)의 은퇴앨범 이기도 합니다.

기존에 저희 팀에서 고집하던 CD형식이 아닌 첫 온라인 무료배포 앨범입니다.

그간 Mixtape 시리즈에도 사실 부제목들이 있었지만 저만 알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만 알고 있겠습니다.

이번 믹스테잎의 부제목은 "2010"입니다.

트랙리스트 :
1. AL - pramky, GIGANTiC
2. Shadow Boxing - pramky, GIGANTiC
3. Jit G Ma - oddity
4. Oddity - oddity
5. How Have You Been - pramky, oddity
6. 그냥 5 - pramky
7. Whatever You Want - oddity
8. COHO (C.why Ver.) - pramky
9. Make Up - GIGANTiC
10. 번복 - GIGANTiC
11. 내일은 없어 - GIGANTiC
12. So Good - pramky, GIGANTiC
13. Retire - pramky, GIGANTiC
14. Hnnit - oddity
15. Oddity - pramky
16. Drunken Textin - oddity
17. ㅎㅎ2 - pramky
18. 02:30 - oddity
19. 돈 갚아라 (Rock Ver.) - pramky
20. COHO (정기환 Ver.) - pramky

Download

2015년 7월 2일 목요일

이순철 사진 전시회.



7월 한달동안 경성대 앞 카페 살베에서 전시합니다.
비공개 사진도 있으니 커피도 드시고 사진도 보고가세요^^~

(살베 주소 : 부산 남구 용소로13번길 17)

2015년 6월 30일 화요일

89VMV1.5에 관하여.


이제 7월이네요. 그 동안의 습작들을 모은 앨범 중 1부가 이번 달 중으로 공개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사실 저도 몰라요. 89VMV1.5라는것과 2010이라는것. oddity와 gigantic이라는것 정도?

2015년 4월 5일 일요일

89venom - YUK (pramky solo)





(pramky solo)

rap이라도 잘 했음 암말 안하겠다만
못 들었거든 제목에서 보여준 대담함
번지르지르해 제목만
솔직히 넌 지긋지긋해 돌려쓰는 sample만

해도 역겨워
창녀보다 더 더러워
탄탄한 기본기에 노련한 skill
yeah not bad but 조금만 더 노력하시길

어따대고 비교질 너 따위는 싱겁지
좀 띄워줬더니 네 주제에 남 지적질
만만한게 나 좋은 말 할 때 stop
말 끝마다 말도 안되는 말대답

간단한 tools effector 사용법도 몰라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지 혼자
심지어 google에 검색하는 것 조차도
누가 해줘야하지 딱 누구처럼 uh

세살 싸가지
군대갔다온다고 다 변하지는 않지
등돌린건 좋은데 칼 안 꽂히게 밤길
조심해야할건 단지 너 뿐만이 아냐 네 친구들 까지

네가 날 패도 아냐 이긴건
애초부터 없지 내가 네 밑인적
다 받아줘왔지 눈 딱 감고 미친척
돈에 눈 멀어서 안 보이냐 지친건

정 갑질 하고싶으면 갑부터 돼
권리보단 의무부터 갖추면 돼
친구끼리 상하관계 만들던데
씨발 결국 네 옆에는 누가 남은건데

결국 나 버리고 선택한게 그 병신
실력 운운하더니 몇 푼에 판 자존심
네가 뭉갠 현실이 잠든 날 깨웠지
덕분에 탈피한 날 가둔 껍질

2015년 4월 4일 토요일

89venom - GIGANTIC 몰아주기.




(verse1 - GIGANTIC)
울산에서 롱런
난 넘어져도 도전
멸종하던 판 살려낸 정도전
사짜 놈들 손목 걸고 덤벼, 갖고와 함마, 얼른
함부로 걸지마라, 니가 무슨 말은 하든 난 절대 속지않아
벌벌벌 떠는 모습에 관객 벙찌잖아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뭐 그리 잡소리가 많아? 하?
성호를 긋고 기도해
사이비 신자를 욕 할 처지는 못 돼
유행 처럼 종교를 믿는 여기 이곳엔
신념이 없지, 그저 보이는 것에 연연해
면면히 이어왔던 가짜들의 성공들이
이 곳의 교과서처럼 여기는 모습이
구토를 유발해
거품 낀 놈들 다 걷어낼때까지 멈추지 못해 셰도박싱

(verse2 - pramky)
부산에서 longrun
하고싶어서 homerun
노렸지 무색해진 내 노력과
반대로 화려하게 빠졌지 똥볼로
엄중한 잣대 피곤해
caffeine보다 필요해
바보야 눈치 왜 못채
정직할 수록 빈곤해
씨발놈들이 주워들은건 있어 갖고
걱정인지 오지랖인지 못해 분간도
보다시피 살아있지 난 태어난  순간도
기막힌 timing 내려놨지 옛영광도
돌아가고 싶은 적 없어 후회한 적
이제 그만 알아서들 척하면 척
넌 또 가면써 당당하다면서
병신새끼 어차피 휴지에 싸면서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pramky - reed of sax




비정하리만큼 차가웠던 밤
두어잔의 데킬라로 몸을 녹인 다음
떠오르는대로 대충 뱉어보는 말
단어들과 내가 모여 별이 되는 밤
난 한 편의 시를 쓰고 싶은 생각도 없을 뿐더러
기발한 rhyme들로 이 공간을 채울 수 없어
난 마치 길고양이 처럼 숨어서
기억할 수 없는 곳에 내 기억을 묻었어
부러진 reed of sax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이 곳엔
꿀과 기름 그리고 젖을 비롯해
하지만 이젠 어느 것 하나 예전같지 못해
온통 비틀 거리는 것들 사이에서 거니는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지쳐 잠들고 싶어도
쉽게 잠들 수 없는 밤 단지 필요한건 몇 알의 약 yeah that`s right

if u need me than you can call me baby
don`t worry about my life i`m good lady
sometimes i feel everybody betray me
but it`s okay man god will save me

잃어버린 자신감만큼 생긴 의문점들
회의감이 만든 내 맘 속의 깊은 jungle
갇힌 줄 알았지 길을 잃었거든
알고보니 내가 만든 가상의 적들
my enemy is me not you yeah u can`t be
생각보다 달콤해 even more than candy
but it taste like sour
단 맛이 날 때 까지 버텨 싸워
과거보단 여자에게 집착하는 style
속내를 비추지 않는 movie star
yeah 만성을 넘은 불치병
9년째 스스로 내 머리에 불지펴
내가 미래를 보는건 허풍이 아냐
내가 왕이었다는 것도 거품이 아냐
잠시 쉬는 것 뿐야 나는 단지
잊지 않고 있어 내 이름은 pramky

if u need me than you can call me baby
don`t worry about my life i`m good lady
sometimes i feel everybody betray me
but it`s okay man god will save me


p.s 원곡 외대앞역 보다 일부러 랩 못하느라 힘들었다. 휴.

2015년 1월 3일 토요일

2014년 10월 25일 대구 민트고래 공연 사진.



















클릭하면 개커짐.
사진은 이순철이 찍음.
사진 개많은데 내가 몇 개만 골라봄.
보정해준다고한지 2달이 지났는데 여태 안해줘서 그냥 원본 올림.

photo by 이순철.
upload by pram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