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5일 일요일

89venom - YUK (pramky solo)





(pramky solo)

rap이라도 잘 했음 암말 안하겠다만
못 들었거든 제목에서 보여준 대담함
번지르지르해 제목만
솔직히 넌 지긋지긋해 돌려쓰는 sample만

해도 역겨워
창녀보다 더 더러워
탄탄한 기본기에 노련한 skill
yeah not bad but 조금만 더 노력하시길

어따대고 비교질 너 따위는 싱겁지
좀 띄워줬더니 네 주제에 남 지적질
만만한게 나 좋은 말 할 때 stop
말 끝마다 말도 안되는 말대답

간단한 tools effector 사용법도 몰라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지 혼자
심지어 google에 검색하는 것 조차도
누가 해줘야하지 딱 누구처럼 uh

세살 싸가지
군대갔다온다고 다 변하지는 않지
등돌린건 좋은데 칼 안 꽂히게 밤길
조심해야할건 단지 너 뿐만이 아냐 네 친구들 까지

네가 날 패도 아냐 이긴건
애초부터 없지 내가 네 밑인적
다 받아줘왔지 눈 딱 감고 미친척
돈에 눈 멀어서 안 보이냐 지친건

정 갑질 하고싶으면 갑부터 돼
권리보단 의무부터 갖추면 돼
친구끼리 상하관계 만들던데
씨발 결국 네 옆에는 누가 남은건데

결국 나 버리고 선택한게 그 병신
실력 운운하더니 몇 푼에 판 자존심
네가 뭉갠 현실이 잠든 날 깨웠지
덕분에 탈피한 날 가둔 껍질

2015년 4월 4일 토요일

89venom - GIGANTIC 몰아주기.




(verse1 - GIGANTIC)
울산에서 롱런
난 넘어져도 도전
멸종하던 판 살려낸 정도전
사짜 놈들 손목 걸고 덤벼, 갖고와 함마, 얼른
함부로 걸지마라, 니가 무슨 말은 하든 난 절대 속지않아
벌벌벌 떠는 모습에 관객 벙찌잖아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뭐 그리 잡소리가 많아? 하?
성호를 긋고 기도해
사이비 신자를 욕 할 처지는 못 돼
유행 처럼 종교를 믿는 여기 이곳엔
신념이 없지, 그저 보이는 것에 연연해
면면히 이어왔던 가짜들의 성공들이
이 곳의 교과서처럼 여기는 모습이
구토를 유발해
거품 낀 놈들 다 걷어낼때까지 멈추지 못해 셰도박싱

(verse2 - pramky)
부산에서 longrun
하고싶어서 homerun
노렸지 무색해진 내 노력과
반대로 화려하게 빠졌지 똥볼로
엄중한 잣대 피곤해
caffeine보다 필요해
바보야 눈치 왜 못채
정직할 수록 빈곤해
씨발놈들이 주워들은건 있어 갖고
걱정인지 오지랖인지 못해 분간도
보다시피 살아있지 난 태어난  순간도
기막힌 timing 내려놨지 옛영광도
돌아가고 싶은 적 없어 후회한 적
이제 그만 알아서들 척하면 척
넌 또 가면써 당당하다면서
병신새끼 어차피 휴지에 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