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JUSTMAINZ가 샘플비트를 보내왔다.
그러고 이어진 대화에서 인생은 삼겹살 같다고 내가 드립을 쳤다.
이름 그대로 삼겹, 인생은 세번정도의 고비가 껴있는거 같다고 했다.
물론 삼겹살의 삼겹이 그 의미는 아닐테지만 말이다.
그래서 삼겹삶인거 같다고 둘은 이야기를 했고, 그 즉시 JM이
비트를 완성해서 보내왔고, 나는 받은 즉시 바로 작업을 했었다.
약을 먹고 지냈던 시간들 속에서 느낀 허무함과
약에서 벗어나려고 하면서 느낀 역겨운것들을 불렀다.
by hookid.